- 2015 Bravis Branding Seminar -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

2015년도 BBS 개최 총괄

2015년도 BBS는 광저우(중국),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도쿄(일본), 서울(한국), 타이페이(대만)의 5 개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광저우, 서울, 타이페이의 BBS만으로도 약 900명이 넘는 분들께서 참가해주셔서 아시아의 브랜딩 니즈가 커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경제발전과 함께 OEM 기업이 독자적으로 만든 신규 브랜드가 속속 출시되어 시장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매대에 글로벌 브랜드가 중심이 되어 진열되어 있었으나 현재에는 로컬 브랜드가 중심이 되고 있어, 보다 로컬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딩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존의 브랜드를 어떻게 차별화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차이니즈 글로벌 제품(중국 전역에서 인지ㆍ판매되는 제품)이 많지 않습니다. 아직 수요가 있는 중국 내 브랜드를 확대할지, 전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할지, 글로벌의 관점이 두 가지인 것도 중국 시장의 독특한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기업 브랜딩 니즈가 널리 보급되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법이나 표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해외 에이전시 브랜딩 의뢰도 증가하여 에이전시의 규모가 주는 신뢰감보다는 서비스의 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품 중에는 제품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의 사인을 패키지에 넣어 그 디자이너의 지명도로 판매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품개발의 뒤편에서 활약해 온 디자이너가 브랜드가 되어 제품에 부가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독자적인 문화를 갖고 있으면서 일본을 의식하는 시장입니다. 일본인 디자이너가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도 드물지 않습니다. ‘일본의 것은 질이 좋다’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진 시장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일본의 디자인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중국의 소비자에게 맞춘 디자인이 요구되나, 타이완에서는 일본의 제품 브랜드를 개발하여 타이완에서 판매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패키지 디자인에 ‘품질을 보증하는 일본어’를 기재하는 것이 당연시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브랜딩 니즈가 나라별로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브라비스는 아시아 No.1 브랜딩 에이전시로서 앞으로도 각국의 브랜딩 니즈에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가 각국의 여러분께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된다면 그보다 기쁜 것은 없을 것입니다.

BBS는 2016년도에도 각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가를 기대하겠습니다.

주식회사 브라비스 인터내셔날
이사 디렉터
사사다 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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